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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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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키움 잡고 ‘PO 꿈’ 키웠다

고척 원정경기서 5-1 승리
5위 KIA 1.5경기차로 추격

  • 기사입력 : 2022-09-18 2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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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김태경의 호투와 정진기의 투런포, 양의지의 적시타로 키움을 제압하며 5위 KIA를 1.5 경기차로 바짝 쫓고 있다.

    NC가 18일 고척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NC 정진기가 18일 고척 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회 안우진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고 있다./NC다이노스/
    NC 정진기가 18일 고척 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3회 안우진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고 있다./NC다이노스/

    이번 시즌 NC는 키움과의 고척 원정 경기에서 7연패에 빠지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NC는 키움 선발 안우진의 상대로 김태경을 내세웠다. 시즌 7번째 선발에 나선 김태경은 마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태경은 1회 상대에게 한 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 했지만, 2이닝부터 중심을 잡으며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5와 3분의 1이닝, 1실점(1자책) 4피안타 2볼넷 탈삼진 5개를 잡아낸 김태경은 팀을 승리로 이끌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후 김영규, 원종현, 김시훈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로 이닝을 막아냈고 9회말 마무리 이용찬이 상대 타선을 제압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태경의 호투와 함께 NC의 타선도 살아났다. 초반 NC 타선은 1, 2회 다섯명의 타자가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며 상대 선발 안우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3회 정진기가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3회 1사 2루에 타석에 오른 정진기는 안우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 뒤로 날려 보냈다. 정진기의 투런포로 2-1 역전에 성공한 NC는 양의지의 쐐기 2타점 적시타가 더해지며 4-1로 달아났다. 9회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NC는 손아섭이 아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이명기가 상대 투수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점수를 뽑아내며 5-1로 승리했다.

    한편, NC의 내야수 박준영이 왼쪽 어깨에 부상을 당해 1군 전력에 제외됐다. 지난 18일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준영은 고척 키움전 2회초 2루 도루를 시도했다. 하지만 도루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고 크게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18일 경기전 강인권 감독 대행은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어깨가 탈구됐다”며 “마산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내야 자원이 부족한 NC로서는 악재가 겹치게 됐다. 강 대행은 “내야자원들 대부분 올라와 있다.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다음 기아전에 박민우 선수가 복귀해야될 것 같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고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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