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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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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창원 셔틀콕 잔치’ 주인공은 ‘북면클럽’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 종합우승
2위 메트로클럽·3위는 천주클럽

  • 기사입력 : 2022-09-18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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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3년 만에 한 곳에 모여 친목을 다졌다. 17~18일 마산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 대회에서는 관내 89개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랜만에 큰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여서 그런지 동호인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회원들간 셀카를 찍고 경기 중 동료를 위해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는 등 동호인과 클럽 회원들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어울리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됐다.

    여자복식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여자복식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제11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은 ‘북면클럽’에 돌아갔다. 북면클럽은 17~18일 이틀간 마산실내체육관과 88체육관 등에서 89개 클럽 소속 남녀 428개 팀 7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1600점을 따내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준우승은 메트로클럽(1500점), 3위는 천주클럽(1150점)이 차지했다.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창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60대부 4개 팀, 50대부 101개 팀, 40대부 228개 팀, 30대부 75개 팀, 20대부 13개 팀이 급수별로, 10대부는 통합운영 7개 팀이 참가했다.

    가장 많이 참가한 클럽은 북면클럽으로 18팀이 참가했으며, 창원스마일클럽·천주클럽 15.5팀, 진북클럽 14팀, 올빼미클럽·메트로클럽이 각 12팀, 대상클럽·돌핀스클럽이 각 11팀 출전하는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18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서 ‘제11회 경남신문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18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서 ‘제11회 경남신문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18일 오전 11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노상석 라온클럽 고문, 곽정안 용지클럽 회장, 허여정 석동클럽 회장이 경남신문 회장상(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또 황성환 성산클럽 고문, 류상오 마봉클럽 회장, 이주현 창원중앙클럽 총무이사, 성상훈 대상클럽 총무이사, 김성도 무학클럽 신임이사, 문주환 한우클럽 회원 등이 창원시배드민턴협회장상(공로상)을 받았다.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가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치러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창원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배드민턴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도움을 준 경남신문사에 창원시배드민턴협회 1만 동호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함께 동호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김영선 국회의원(창원시의창구),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마산합포구),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진상락 경남도의회 의원, 서명일 창원시의원, 김종년 창원시체육회장, 이규천 창원시설관리공단 시설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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