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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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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전 1-3 패배…5위 탈환 실패

NC, 5위 KIA와 1.5 경기차

  • 기사입력 : 2022-09-22 2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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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 사냥에 나선 NC 다이노스가 KIA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남은 2연전 혈전을 펼치게 됐다.

    NC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3로 졌다. 이날 NC가 승리했다면 5위를 밟을 수 있었으나, 패배하며 격차가 1.5경기차로 벌어졌다.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KIA 경기,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NC다이노스/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KIA 경기,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NC다이노스/

    5강 진출을 위한 운명의 맞대결에서 선 NC의 선발에는 구창모가 나섰다. 구창모는 올 시즌 KIA전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서 11.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KIA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구창모는 이날 마운드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5위를 굳게 지키려는 KIA의 기세에 구창모는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구창모는 1회부터 8명의 타자와 승부를 펼쳤으며 소크라테스와 박동원에게 2타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3로 선취점을 빼앗겼다. 1회 KIA 타선 제압에 어려움을 겪은 구창모는 곧바로 중심을 잡기 시작했다. 2, 3회 삼자범퇴로 KIA 타선을 제압한 구창모는 5회 양의지의 도루 저지 까지 더해지며 호투를 이어갔다.

    반면 마운드에서의 활약과 달리 NC의 타선은 KIA 선발 양현종에게 발이 묶이며 5회까지 안타 네 개에 그쳤다. 계속해서 추격에 실패한 NC는 6회 큰 고비를 맞았다.

    NC는 6회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에 2, 3루를 빼앗긴 뒤 후속 타자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마운드 위 구창모는 강했다. 1사 만루, 아웃카운트 두 개를 남겨둔 상황에서 구창모는 김규성(3루 파울 플라이)과 박찬호(삼진)를 돌려 세우는데 성공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실점 위기를 벗어난 NC는 곧바로 공격에 나섰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손아섭이 3루타를 쳐내며 단 숨에 3루 베이스에 올랐다. 이후 박건우와 노진혁이 아쉽게 물러났지만, 양의지가 우익 희생플라이를 쳐내 한 점을 따라 붙었다. 7회말 NC는 서호철과 권희동이 안타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하며 공격 불씨를 피웠지만, 박민우가 타석에서 병살타를 쳐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남은 이닝 NC는 계속해서 공격에 나섰지만, 끝내 역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양의지가 대기록을 달성했다. 8회 2사 후 타석에 오른 양의지는 KIA 정혜영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며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KBO 역대 27번째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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