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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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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준비는 중학교부터” 양산 서창중 진로 콘서트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 대표
고교학점제 맞춰 중학생 눈높이 설명

  • 기사입력 : 2022-10-05 0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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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서창중학교(교장 박봉률)는 지난달 29일 꿈 톺아보기의 일환으로 ‘대학입시의 변화와 중학생의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진로 토크 콘서트에 초빙된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 교육컨설팅 대표는 현재 중3의 입시제도인 2024 대입 제도 개편안과 2025년부터 본격 시작되는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준비된 내용을 소개했다.

    지난달 30일 양산 서창중학교에서 ‘대학입시의 변화와 중학생의 대비전략’ 주제로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서창중/
    지난달 30일 양산 서창중학교에서 ‘대학입시의 변화와 중학생의 대비전략’ 주제로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서창중/

    콘서트에 참여한 박나원 학부모 회장은 “중학생 자녀을 둔 입장에서 대입변화와 고교학점 내용에 대하여 고등학교에 진학하여야 알 수 있는 내용을 중학교부터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창중학교는 ‘당당한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82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협력하여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윈드오케스트라, 세로토닉 드럼클럽을 운영하고, 기초학력미달 해소를 위한 특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봉률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학교를 믿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부모가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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