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 9일 광주 상대로 ‘PO진출 굳히기’

티아고 앞세워 승점 사냥 나서

  • 기사입력 : 2022-10-07 08:02:27
  •   
  • 경남FC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경남에 있어 PO진출의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오는 9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를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6위 충남아산과 격차를 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의 이번 상대는 광주FC다. 광주는 K리그2 최강팀으로, 이미 우승을 확정해 다음 시즌 K리그1에 승격한다. 경남은 지난 23라운드 광주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이라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경남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다. 그동안 침묵했던 티아고가 살아났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최근 8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했던 티아고는 지난 2일 전남전에서 필드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남은 이제 광주전과 FC안양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 운명이 달렸다. 충남아산(6위)은 경남과 승점 차이가 2점밖에 나지 않는다. 경남이 충남아산보다 일정상 불리하기 때문에 광주 원정에서 어떻게 든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이민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