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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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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문화제서 선보이는 ‘학교 공간혁신’

도교육청, 6일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학교·도서관 등 건축물 혁신사례 전시

  • 기사입력 : 2022-11-03 0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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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2022년 경남건축문화제’에서 학교 공간혁신 사업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다양한 혁신 건축 사례를 선보인다.

    경남교육청은 2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경남건축문화제’에 ‘경남교육 공간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참가했다. 행사는 6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경남교육청은 급격한 기후와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 4차 산업에 적합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공간을 만드는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소개한다.

    2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남건축문화제’ 부스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경남도교육청/
    2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남건축문화제’ 부스를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경남도교육청/

    구체적으로 △올해 신설한 동면초, 은하수초, 밀양아리솔학교 △미래가 실현되는 꿈의 전당인 (가칭)미래교육테마파크 △폐교를 활용한 마산지혜의 바다, 김해지혜의 바다,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미래형 첨단 독서 공간인 창원도서관, 마산도서관, 양산도서관, 진주복합문화도서관 등의 건축물을 혁신 사례로 전시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 공간은 어울림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놀이와 쉼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얻는 공간, 따뜻한 감성을 기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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