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지역에 학부모회가 출범했다.(사진)

북면 학부모회(회장 배문주)는 지난 11일 감계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북면 학부모회는 북면지역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문주 회장은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자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간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기부받은 쌀화환(쌀 220kg)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