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가 제3회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한다.
창미야는 지난 2020년 창단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면서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은 17일 ‘제9회 최동원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불굴의 영웅상과 함께 최동원상, 고교 최동원상도 시상한다.
한해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를 선정하는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에는 SSG를 우승으로 이끈 김광현, 대선고교 최동원상에는 KIA에 지명된 충암고 윤영철이 선정됐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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