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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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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노조, “학교 소방안전관리자를 학교장으로 선임하라”

경남교육청 정문서 기자회견

  • 기사입력 : 2022-11-21 12: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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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이 경남도교육청에 각 학교 소방안전관리자를 학교장으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학생 안전교육 내실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경남교육노조는 21일 경남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9년 9월 30일 김해 영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방화셔터 끼임 사고 이후 각급 학교 소방안전관리자를 학교장으로 격상할 것을 요구했지만 묵살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 교직원과 학생 전체를 지휘·감독하고 학생 지도·감독·관리 권한이 있는 학교장이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돼야 한다”며 “학생안전 교육 내실화 등 교육 전문가가 지도하는 실효성 있는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경남도교육청 정문에서 학생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용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경남도교육청 정문에서 학생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용훈 기자/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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