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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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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피칭·타격… 창미야 “프로 노하우 배웠어요”

NC 퓨처스 코치진 지도 아래 훈련
마산구장 초대 받아 열정 불태워

  • 기사입력 : 2022-11-29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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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가 지난 27일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 퓨처스 공필성 감독과 코치진 지도 아래 훈련을 진행했다.

    지역과 상생을 꿈꾸는 NC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더하기도 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야구용품 지원과 아마추어 지도자들을 훈련장에 초청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NC가 이번에는 익산시장기와 선덕여왕배 등 두 대회에 참가해 2연패를 달성하며 ‘최동원 불굴의 영웅상’까지 차지한 창미야를 마산구장에 초대했다.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가 지난 27일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 퓨처스 공필성 감독과 코치진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가 지난 27일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 퓨처스 공필성 감독과 코치진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창미야는 지난 6일과 27일 마산야구장을 찾아 천연잔디를 밟으며 NC 공필성 감독과 코치진들에게 수비와 피칭, 타격 등을 배웠다. 공필성 감독과 코치진은 각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 역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훈련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훈련이 끝난 뒤 박주아는 “프로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에 초대 받아 공필성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훈련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불펜에서 공을 던져본 것 역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였고 마산구장을 밟으며 훈련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사진=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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