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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역대 최대 공모 선정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밀양- 고비룡(밀양창녕본부장)

  • 기사입력 : 2023-01-29 1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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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2022년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밀양시는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최근 3년 동안 총 109건의 공모사업에 총 7503억원, 국·도비 499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려 밀양 발전을 한층 앞당겼다.

    시는 2020년에 삼문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등 29건의 공모사업에서 1306억원(국·도비 851억원)을, 2021년에는 농촌협약사업과 법정문화도시 사업,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등 44건 1849억원(국·도비 1185억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및 소통협력사업 등 36건 4348억원(국·도비 2959억원)을 확보하는 등 매년 공모사업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 중 최대 성과를 거둔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산업, 농업, 문화, 관광, 체육,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예산을 새롭게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양시의 주요 사업별 국·도비 확보내역을 살펴보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대응기금 767억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60억원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70억원 △검암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49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원 등이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규모의 사업들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밀양시가 따낸 공모사업들은 전국 또는 경남 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사업들이 특히 많아 더 눈길을 끈다. 이는 시가 분야를 막론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공무원들의 면밀한 사업분석과 평가로 전략적인 대응을 펼쳐 달성한 쾌거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도시 전체를 업그레이드해 밀양을 영남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킬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강력한 성장동력 확보에 힘입어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고 지역발전을 향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2023년은 밀양시가 지난 8년간 축적해 온 성장 잠재력이 완성되는 해다. 공모사업이라는 성장엔진을 발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가는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또 향후 정부와 경남도의 국가균형발전 계획과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 발굴에 더욱 집중하고 밀양다움이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와 발전의 가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길 기대해 본다.

    고비룡(밀양창녕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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