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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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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도, 딸기 소비 촉진 ‘경남딸기 페스타’

수도권·영남권 하나로마트서 열려
판촉·경남고향사랑 답례품 홍보도

  • 기사입력 : 2023-01-30 08: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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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경남도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경남딸기 페스타’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딸기는 성출하기인 1월이 가장 당도가 높다. 하지만 딸기는 저장이 어렵고 매년 설 명절 직후에는 도매시장 휴장과 소비심리 약화에 따라 농업인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딸기 소비를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서 열린 경남딸기 페스타 특별행사에서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27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서 열린 경남딸기 페스타 특별행사에서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농협/

    지난 27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이사조합장을 비롯한 참여 산지(하동, 진주, 김해, 밀양, 사천)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남 딸기 판촉활동과 함께 경남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자재비, 난방비 등 생산비 증가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경남 딸기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도와 협력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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