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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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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간 이식술 명의 김건국·주종우 교수 합류

  • 기사입력 : 2023-01-30 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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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간 이식술을 선도할 장기이식센터가 경남에서 개소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고난도 간 이식술 명의 김건국 교수와 국내 간 이식술을 이끌어온 주종우 교수의 합류로 지난 16일 병원 내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췌장·담도 명의 김명환 교수를 영입한데 이어 이달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창원한마음병원은 주종우 교수와 김건국 교수를 중심으로 간, 담도, 췌장질환, 간암, 간전이암 등 각종 암을 다룸으로써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과 연계한 다학제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식에서 하충식(왼쪽 다섯 번째) 이사장 등이 축하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식에서 하충식(왼쪽 다섯 번째) 이사장 등이 축하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간·담도·췌장센터 외과 주종우 교수는 고난도 간 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물로, 헬스조선 ‘간 이식 간암 수술’ 명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암센터 외과 김건국 교수는 헬스조선이 선정한 ‘의술은 물론 인술 펼치는 의사 4인’ 중 1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주종우·김건국 교수팀 개인이 이뤄낸 ‘고난도 간 이식술’만 해도 모두 합치면 총 700례 이상에 이른다.

    주종우 교수는 “창원한마음병원은 외형적 성장은 물론 최근 의료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경남에서 간 이식술을 선도하며 진행성 간담췌암 수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국 교수는 “간 이식술에 관한 오랜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여자와 수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간 이식술을 이어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장기이식센터 개소를 위해 오랜 시간 많은 공을 들였다”며 “국내 간 이식술의 명의 두 분을 모신 만큼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의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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