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가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한다.
경남FC(이하 경남)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 작성 후 창원축구센터 내 경남 사무국 또는 이메일(kimseon@gyeongnamfc.com)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후 경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단 누리집-커뮤니티-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남이 대표이사 공채 계획을 밝혔지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새 대표이사는 4월 초 선임 예정이다. 박진관 전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 1월 말 만료된 점을 감안하면 뒤늦은 행보로 팀은 대표이사 없이 이달~4월 초 K리그2 3경기와 FA컵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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