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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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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음악 신인들 무대 한자리서 본다

내달 6~7일 성산아트홀서 ‘신인음악회’
첫날 클래식 9인·둘째날 밴드 3팀 공연

  • 기사입력 : 2023-03-23 0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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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역 차세대 신인 음악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회가 올해도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은 내달 6~7일 양일간 오후 5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23 신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신인음악회는 문화 산업 현장과 학교를 연계한 재단 대표 기획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실용 음악 분야까지 확대해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23 창원문화재단 신인음악회 포스터
    2023 창원문화재단 신인음악회 포스터

    올해 공연에는 창원지역 3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9명의 클래식 신인과 3개 밴드 동아리가 참가한다. 첫째 날은 차세대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주역들로 음악 대학 수석 입학·졸업자 및 콩쿠르 입상자들의 무대가 선보인다. 출연진은 △피아노 김영서(창신대) △바리톤 김건유(경남대) △소프라노 곽채향(창신대) △바이올린 박수빈(창원대) △클라리넷 강인화(창원대) △바이올린 김나영(경남대) △클라리넷 김진원(창신대) △테너 김민성(창원대) △피아노 안은비(창원대) 등 총 9명이다.

    테너 김민성
    테너 김민성
    피아노 안은비
    피아노 안은비
    녹슨밴드
    녹슨밴드
    챌린져
    챌린져

    둘째 날은 밴드 동아리 3팀이 무대 위에서 젊음의 패기를 뽐낸다. 출연팀은 △카픔(경남대, 이현세·박근영·박상렬·서예진·우형민·조예진·하준승·차하람) △챌린져(경남대, 송주훈·전유란·김승환·임하은·김선빈·하민기), △녹슨밴드(창신대, 김상태·이연수·김미진·김정민·김경준·강수선화·정진영·옥동헌) 등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예매는 홈페이지(www.cwcf.or.kr) 또는 전화(☏268-7900)로 하면 된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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