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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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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외 관광객 대상 관광마케팅 추진

아름다운 자연환경 만끽하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도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합천 정기회의서 논의
합천군 2023년 회장직 맡아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 나서

  • 기사입력 : 2023-05-16 1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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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올해 해외 관광객 대상 관광마케팅 추진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합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합천서 개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9월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올해는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활성화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1개 회원 시군의 과장 및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협의,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은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3년도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회원 시군들간의 활발한 교류로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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