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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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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전개

  • 기사입력 : 2023-05-22 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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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봄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범시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전개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공무원을 비롯한 군부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여러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현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주시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농가를 찾고 있으며, 19일에는 조규일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이 금곡면 검암리 단감 재배 농장에서 감 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유관기관이나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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