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통영 욕지면 ‘연화항·산등항 어촌뉴딜300사업’ 완성

연화항, 여객선터미널 증축·시설 정비
산등항, 파도막이·해안산책로 등 설치

  • 기사입력 : 2023-05-22 20:33:17
  •   
  • 통영시 욕지면 연화항과 산등항의 어촌뉴딜300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통영시는 지난 18일 욕지면 연화항과 산등항에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통영시 욕지면 연화항 여객선터미널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통영시/
    지난 18일 통영시 욕지면 연화항 여객선터미널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통영시/

    시는 연화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연화항과 동두항, 우도항에 총사업비 146억3400만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을 증축하고 여객선 선착장을 정비했다. 또 방파제 연장, 파도막이 설치, 선착장 진입로 정비, 어구 보관용 부지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됐다.

    또 욕지면 노대리 산등항과 상리·하리항에는 총사업비 147억500만원을 투입해 승선장·종합안내판 설치, 방파제 신설, 파도막이 설치, 선착장·접안장 정비, 어항 경관 정비, 해안산책로·전망데크 설치 등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촌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의 불편을 줄이고, 섬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