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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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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발전할 것”

경남신보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 기사입력 : 2023-06-08 0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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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이하 경남신보)은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행사로, 이사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유공직원 표창 및 장기근속자 기념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그동안 역경을 시간과 싸워 온 경남도내 소상공인과 재단 전 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5일 2023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5일 2023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미약하나 잠재력을 갖춘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융통 지원을 위해 1996년 6월 5일 경기재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설립됐다. 이후 외환위기,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위기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7년 동안 경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만여개 업체, 14조원의 신용보증공급을 통해 경남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혁신 종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도 위탁사업인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금융 컨설팅, 함께가기 멘토링, 소상공인 사회보험망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소상공인 종합솔루션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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