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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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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2단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시동

수혜기업과 비R&D사업 협약

  • 기사입력 : 2023-06-09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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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수혜기업 협약식’을 열고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진주, 사천, 함안, 고성 등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특화산업인 항공산업을 집적하고, 혁신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클러스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진주복합혁신센터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수혜기업 협약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TP/
    지난 7일 진주복합혁신센터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수혜기업 협약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TP/

    이날 협약식에는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고 사업비 사용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경남TP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및 혁신기관의 전문가들과 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항공 클러스터로의 성장 방안을 연구했다.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R&D 과제와 이를 사업화할 비R&D 사업을 기획해 지난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수혜기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주항공청의 경남 유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혁신인력의 집적으로 항공우주산업뿐 아니라 신산업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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