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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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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4층짜리 펜션 건물 통째로 붕괴

26일 새벽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펜션 건물 무너져… 인명피해는 없어

  • 기사입력 : 2023-09-26 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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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장목면에서 펜션 건물 전체가 지반 침하로 무너져 내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장목면 외포리의 4층짜리 펜션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

    26일 새벽 거제시 장목면 해안가 비탈에 지어진 4층짜리 펜션 건물이 통째로 무너졌다./독자제공/
    26일 새벽 거제시 장목면 해안가 비탈에 지어진 4층짜리 펜션 건물이 통째로 무너졌다./독자제공/

    해안가 비탈을 깎아 건축된 이 펜션은 건물 전체가 도로보다 낮은 구조로, 옥상에 주차장을 두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층을 오가는 형태로 지어졌다.

    애초 실내 수영장, 모노레일, 글램핑장 등을 갖춘 어린이 놀이시설로 2014년 문을 열었다가 폐업한 뒤 구조 변경을 통해 숙박시설로 사용돼 왔다. 최근에 주인이 바뀌면서 건물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26일 새벽 지반 침하로 4층짜리 펜션 전체가 무너져 내린 사고 현장의 모습./독자제공/
    26일 새벽 지반 침하로 4층짜리 펜션 전체가 무너져 내린 사고 현장의 모습./독자제공/

    거제시는 최근 내린 비 등으로 건물을 떠받치고 있던 지반이 침하되면서 건물 전체가 함께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부들이 철수한 새벽녘에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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