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맛의 향연이 ‘노을맛집’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역예술가 지원과 사천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3 사천 노을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아트마켓은 사천시 노을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시각예술 작품 전시·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3 사천 노을 아트마켓’이 열린다./사천문화재단/

특히 21일은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트로트가 좋다!’와 연계해 김다현, 조명섭, 요요미, 서유호, 일타고수 등 가수의 화려한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모두 참가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접수 후 심의를 거쳐 10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25개 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