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비닐하우스 화재로 40대 남성 숨져
- 기사입력 : 2023-09-30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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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0시 9분께 진주시 진성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나,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던 A(49)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목숨을 잃었다
30일 오전 0시 9분께 진주시 진성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남소방본부/또한 이 불로 114.6㎡ 규모의 비닐하우스 1개 동이 전소됐으며, 소방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난 이후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현 기자 kimgij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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