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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남 창업기업 살펴보기] 영산대 초기창업패기지 사업단 기업 (1) ㈜세이프

“지속 기술개발로 화재·안전사고 예방”

  • 기사입력 : 2023-12-07 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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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설립… 종합 위험 관리 업체
    위험물 제조소 등 스마트화 추진
    벤처기업·ISO9001 등 인증 획득도

    “선진 소방 안전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종합 위험 관리 업체인 ㈜세이프 이상범 대표는 앞으로 꿈을 이렇게 밝혔다.

    ㈜세이프는 산업 현장 속 도사리고 있는 안전 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회사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세이프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풍부한 점검으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세이프 임직원들이 석유화학단지 공장에서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세이프/
    ㈜세이프 임직원들이 석유화학단지 공장에서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세이프/

    주요 사업으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분야 컨설팅 △구조 안전 점검 진단 △위험물 취급설비 등 비파괴 검사 등이 있다. 비파괴 검사는 물리적 현상을 이용해 제품의 원형과 기능을 파괴하지 않고 외부에서 검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상범 대표는 “사람이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건축물과 공장도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보다 더 나은 기술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경쟁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력에 있다. 이상범 대표는 28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화재, 폭발 등 대형 사고를 직접 경험했기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소방관 재직 시절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7번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마트화 전환 계획도 진행 중이다. ㈜세이프는 첨단 안전진단 장비를 이용해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검사(점검), 소방 위험물 분야 안전진단, 비파괴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험물 제조소등 정기점검 및 비파괴 사업 대상을 전국적으로 확대 할 것이다”며 “신규 공장을 설립하여 위험물 제조소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및 전기차(EV)화재 진압장비를 개발해 생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이프 이상범(왼쪽) 대표가 와이즈유IR경진대회에서 표창장을 받고 있다.
    ㈜세이프 이상범(왼쪽) 대표가 와이즈유IR경진대회에서 표창장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소방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소방 관련 컨설팅 시스템을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내고 있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이러한 경쟁력과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세이프는 벤처 기업인증, ISO9001 및 ISO45001,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 인정됐다. 또한 3건의 특허 과정과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제작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엔젤투자를 통해 1억원 상당 투자금을 유치 받는 성과도 냈다.

    앞으로 사업 전망도 밝다. 이 대표는 “현재 울산, 여수, 김천, 대산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형 안전사고가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상황이다”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관리 전문 업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영산대 초기창업사업단 도움이 컸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는 투자 역량과 멘토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줬다.

    이 대표는 “세이프는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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