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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독서실 ‘스터디 스트림’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얼굴 마주보며 공부해요

  • 기사입력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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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준비를 앞둔 장명현(26·대학생)씨는 최근 온라인 수업이 끝나도 책상 앞에 앉아있다. 자격증 시험 준비에 바쁜 민은혜(23·대학생)씨도 스터디 소모임이 끝나면 집에 와 부랴부랴 책상 앞에 앉는다. 모니터 너머의 세상에 국경없는 독서실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되자 MZ세대(1980~2000년생)는 ‘온라인 독서실’을 찾고 있다. 전 세계 외국인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보며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스트림’이 대표적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고 유저들끼리 서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솔희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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