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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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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김태호에 양산을 출마 요청

장동혁 사무총장 “헌신과 큰 결단 기대”
“경남서 낙동강 벨트 확보시 승리발판 될 것”

  • 기사입력 : 2024-02-06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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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3선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에게 제22대 총선에서 당 '험지'로 분류하는 양산을 선거구 출마를 요청했다. 양산을 선거구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다. 또 부산 5선인 서병수 의원에게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있는 부산 북강서갑 출마를 요청했다.

    김태호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당으로서 이겨야 하는 전략 지역들이 있다"며 "정치 신인을 내보내 이기기 힘든 지역, 경쟁력 있는 후보 아니면 이기기 힘든 지역에 중진들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다른 바람이 될 수 있고 승리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어 "경남, 부산에서 낙동강 벨트가 가장 중요하다"며 "저희가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찾아온다면 이번 총선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승리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분 정도면 당을 위해서 헌신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적절한 시기에 두분이 답을 하시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꼭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것보다는 해당 의원이 선택할 문제이고 여전히 의원님께서 신청하신 지역구에서 총선을 치른다고 하면 의견을 존중해 원칙대로 하겠지만 그래도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지켜오셨고 이번 총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두분이 큰 결단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역구 방문 일정 중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현재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공관위로부터 '험지' 출마를 종용받았지만 거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한편 국민의힘이 지난 3일까지 공천을 접수한 결과 양산을 선거구에는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과 윤종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위원장 등 2명이 신청했다.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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