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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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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해을 당원 반발 사흘째…조해진 회견 또 불발

“김해을 책임당원 1000여명 탈당계 써놓았다”

  • 기사입력 : 2024-02-22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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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해진 의원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는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들의 항의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조 의원의 기자회견은 또다시 불발됐다.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 4대 당직자(여성·청년·총무·지역별협의회)와 당원 100여명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해진 의원은 스스로 밝힌 것처럼 구국의 정신으로 경선을 수용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만약 경선 없이 출마를 강행할 경우 절대 이번 총선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 4대당직자와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종구/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협의회 4대당직자와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종구 기자/

    이들은 “김해을 국민의힘 책임당원 4000여명 중 현재 1000여명이 탈당계를 써놓고 경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바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들끓는 지역민심을 안정시키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조 의원에게 △당 뒤에 숨지 말고 스스로 경선을 수용할 것과 △컷오프 대상자인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한편 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또다시 연기했다. 조 의원은 지난 14일에도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가 김해을 당원들이 프레스센터를 봉쇄하자 기자회견을 보도자료로 대체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지난번과 같이 김해을 당원들이 프레스센터 입구를 막을 것을 우려해 조 의원이 또다시 기자회견을 연기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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