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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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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서울대, 항공우주 핵심기술 개발 협력

우주 모빌리티 기술 개발 추진
공동 교육과정에 연구인력 교류

  • 기사입력 : 2024-03-21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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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서울대학교가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국가항공우주·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KAI에서 강구영 사장,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전무) 등DL, 서울대에서는 유홍림 총장과 김재홍 연구부총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차세대 회전익 로터시스템 등 미래비행체 요소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항공우주 핵심기술 개발 협력과 연구 인력 교류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AI/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항공우주 핵심기술 개발 협력과 연구 인력 교류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AI/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기술과 우주모빌리티 분야로 기술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KAI가 수행 중인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 비행 훈련체계 사업’을 위해 서울대와 함께 AI 가상항공기 설계·구현 과제를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앞으로 항공우주분야의 AI 기술개발에 있어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서울대가 지역대학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항공·우주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고 연구인력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는 등 미래 항공우주 전문 인력 육성에도 협력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협약을 통해 미래 항공우주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KAI가 추진하고 있는 6대 미래사업 기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항공우주산업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대한 협력도 지속 확대해 산·학이 함께 성장하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협약에 앞서 서울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KA의 비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재 유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KAI는 지난 4일 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직군에서 총 100명 이상을 뽑는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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