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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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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문화 다함께… ‘세계인의 날’ 하나됐다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등 참여
미니운동회·음식나눔 ‘화합의 장’

  • 기사입력 : 2024-05-19 2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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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남에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남도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박남용 도의원, 무하마드 아딜 칸 주한파키스판 영사 등 도내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와 직원 자원봉사단 25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경남도/
    1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경남도/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내외국인 7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도지사 표창은 건강보험 미가입 체류외국인 병원 긴급이송,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민회 활동 지원 등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민간인 7명과 지역특화비자, 계절근로자, 외국인고용허가제 및 외국인주민 문화행사 지원 유공 공무원 4명이다.

    이후 잔디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1200여명이 참여해 10개국 1000개의 도시락으로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벼룩시장), 무료 진료, 산업안전 VR(가상현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화합한마당 행사는 이색계주, 줄다리기 등 국가 대항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대회, 세계의 댄스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세계 댄스마당이 펼쳐졌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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