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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탄압 분쇄”…금속노조 경남지부, ‘임단협 투쟁’ 전진 대회

  • 기사입력 : 2024-05-22 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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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정부의 노동 탄압을 규탄하며 대정부 투쟁을 결의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2024년 임단협 투쟁 전진대회’를 열고 노동 탄압 분쇄와 노동조합 회계공시 폐기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노동조합 회계공시를 전면 거부하고 민주노총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는 대중투쟁을 전면화할 것을 결의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을 분쇄하는 투쟁을 가열차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2024년 임단협 투쟁 전진대회’를 열고 노동 탄압 분쇄와 노동조합 회계공시 폐기 등을 주장했다./김태형 기자/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2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2024년 임단협 투쟁 전진대회’를 열고 노동 탄압 분쇄와 노동조합 회계공시 폐기 등을 주장했다./김태형 기자/

    앞서 금속노조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조회계 공시시스템에 회계를 공시하도록 한 정부 방침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노총 가맹 노조의 공시율은 97.6%로 집계됐고,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경우 금속노조의 불참으로 82.5%가 회계 결과를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 회계공시 제도는 노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 2023년 10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1000명 이상 노동조합은 회계공시를 해야 15%의 조합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금속노조는 노조 자주성을 해친다는 이유에서 회계 공시를 거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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