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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필로폰 투약한 외국인 일당 6명 구속

  • 기사입력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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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양산경찰서는 빌라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A(32)씨 등 외국인 6명을 구속했다. 이들의 범행은 24일 오전 11시 15분께 필로폰 투약 장소인 A씨의 집 베란다에 불이 나면서 드러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화재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신분증을 요구하자 그가 도망쳤다. 추격 끝에 A씨를 붙잡은 경찰은 그의 소지품에서 필로폰 보관용 봉투를 발견하고 집에서 투약 도구도 찾았다. 조사 결과 일당 중 A씨를 포함한 5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원인은 담뱃불을 끄지 않아 불이 번진 것으로 필로폰 투약과 관련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상선 등 판매책을 추적하고 있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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