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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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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참가 열기 `후끈'

  • 기사입력 : 2006-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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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자 2년 연속 1만명 넘겨 1만465명 마감…4월7일 거제서 개최

        도민체전 참가자가 2년 연속 1만명을 넘겼다.
        경남도체육회는 오는 4월27일 거제에서 열리는 제45회 도민체전 참가신청 마감 결과 도내 20개 시·군에서 선수 7천993명. 임원 2천482명 등 20개 종목에 총 1만475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최초로 1만명을 넘긴 지난해 1만175명(선수 7천770명·임원 2천405명)보다 300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해시가 767명(선수 545명·임원 222명)으로 4년 연속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지난해 종합 1위에 올랐던 창원시는 713명(선수 539명·임원 174명)이. 마산시는 그보다 66명이 적은 647명(선수 520명·임원 127명)이 출전한다.

        또 군부에서는 창녕군이 537명(선수 430명·임원 107명)이 참가해 최다 참가군이 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576명(선수 445명 임원 131)명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39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지난해 도민체전 개최지 밀양시(449명)와 의령군(303명)은 각각 최소 참가시·군이 됐다.
        한편 개최지인 거제시는 대회를 40일여 앞두고 성곡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시설과 준비과정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정은기자 dalya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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