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도민체전 사전경기] 경남대-김해선발 결승 격돌

  • 기사입력 : 2006-04-21 00:00:00
  •   
  •   마산대표 경남대와 김해선발이 제45회 도민체전 야구 사전경기 결승전에 올랐다.

      경남대는 20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진해시를 10-1로. 김해선발은 거제시를 6-5로 각각 따돌리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고등부에서는 마산대표인 용마고가 김해고를 6-5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마산은 고등부 우승팀에 주는 2점을 먼저 획득(준우승 1점). 이번 도민체전 야구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날 1회 박종훈과 김재룡 박준현의 연속 3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경남대는 2회 대량 7득점에 성공.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군부에서는 함안대표인 대흥산업이 고성과의 준결승에서 13-1. 5회 콜드승을 거두고 의령선발과 결승에서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오늘(21일) 오전 11시(군부)와 오후 2시(시부) 마산야구장에서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부에서는 마산과 김해가 공동우승을. 군부에서는 함안이 우승을 차지했었다. 진정은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