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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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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창원서 4일간 열전 돌입 `하나 된 경남'

  • 기사입력 : 2007-05-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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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의 도시 창원에서 경남이 하나 됐다.
    320만 경남도민의 ‘대축제’ 제46회 도민체전이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푸른창원 힘찬도약 화합하는 희망경남’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체전은 선수 8천100명. 임원 2천500명 등 총 1만600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됐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공개행사로 ‘기업사랑의 도시 창원’이라는 주제의 오고무와 기업사랑을 염원하는 창원의 상징탑이 연출됐다. 이어 창원기공 학생 300명과 창원시립무용단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도시 창원’이라는 주제의 마스게임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김태호 도지사와 박판도 도의회의장. 고영진 도교육감. 박완수 창원시장. 이순복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권경석. 안홍준. 이주영. 김정권. 김양수. 김영덕 국회의원(이상 한나라당). 최철국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체육관계자. 도민 등 1만6천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입장에 이어 김철곤 창원시의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창원시청 축구단 서동원 수석코치와 2004년 국제테니스대회 3관왕인 이은정 명지여고 테니스코치가 성화 최종주자로 나서 트랙을 한바뀌 돈후 창원을 상징하는 로봇이 등장해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창원시청 오만석(사격)·창원대 배향미(육상) 선수와 창원대 하일두 육상심판이 각각 선수선서 및 심판선서를 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살기좋은 도시 창원에서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원에 머무르는 동안 푸근하고 넉넉한 인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지사는 대회사에서 “경남을 비롯한 부산·전남 등 이제 남해안 시대가 한국의 희망”이라며 “땅벌은 날개가 작아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며 꿀을 따온다. 날개의 크기가 아니라 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단결로 한국에서 우뚝 설 경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윤도현 밴드(YB)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대회 첫날 축구. 농구. 배구. 복싱. 볼링. 골프 등이 열렸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된 4일 육상과 수영. 테니스. 태권도 등 27개 종목이 일제히 막을 올려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고 있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4시50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축구 designtimesp=21954>대원레포츠공원축구장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시·군부에서는 거제고와 고성고가 상쾌한 1승을 건지며 1회전을 통과했다. 거제고는 김해생명과학고를 맞아 1-0으로 누르고 4일 오후 3시30분 마산공고와 2회전을 치른다. 고성고는 하동고를 3-1로 꺾어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창녕고와 맞붙는다.


    팔용어울림운동장에서 치러진 남자일반부 시부경기에서 거제가 사천을 3-1로. 마산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밀양을 4-3으로 이겼다. 군부 경기에서는 고성이 남해를 2-1로. 산청이 의령을 3-2로 각각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농구 designtimesp=21958>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시부 예선전에서 삼천포중앙고가 거제 해성고를 50-20으로. 통영고는 양산고를 37-31로 꺾고 6강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시부 예선전에서는 거제가 밀양을 68-52. 사천이 진주를 61-48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배구 designtimesp=21962>늘푸른전당에서 벌어진 여고시부전에는 진주 선명여고가 마산제일여고를. 거제여상이 양산여고를 각각 2-0으로 이겼다. 남자일반부 시부에는 김해. 통영. 창원이 진주. 밀양. 양산을 각각 2-0으로 눌렀다. 또 진해와 마산은 사천과 통영을 2-1로 각각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남고부 군부에서는 합천. 남해. 고성. 함안이 각각 승리해 4강에 올랐다. /도민체전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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