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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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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시부 우승 인터뷰]

  • 기사입력 : 2007-05-07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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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체육회 박노창 총감독

    "시부 3연패 달성... 임원·선수 열심히 뛴 덕분"

    “705명 임원과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입니다.”
    도민체전 시부 3연패 위업을 달성한 박노창 총감독(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8년만에 창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꼭 우승을 해야겠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무거웠다”는 박 총감독은 우승 직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박 총감독은 “축구, 육상, 테니스 등에서 창원시청 실업팀이 제실력을 십분 발휘한 것과 배구, 농구에서 LG전자팀이 선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디빌딩과 인라인롤러, 사격, 사이클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고, 특히 지난해 5위에 머물렀던 궁도가 1위를 한 것이 3연패의 바탕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 총감독은 내년에 마산에서 열리는 제47회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도 피력했다.
    “내년 도민체전에서도 우승해 창원시민들에게 4연패 달성의 위업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원시의 취약부문인 학교체육 강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 총감독은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내년쯤에는 창원 학교에 볼링과 검도부를 창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민체전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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