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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과후학교 청렴공감토크 열어

  • 기사입력 : 2021-05-17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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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청렴공감토크 열어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직원 및 강사 의견 적극 청취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17일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업체 교육장에서 업체 관계자 및 강사들과 청렴공감토크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상반기에 창원 관내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 600여명이 수강 신청하여 학교에서 하기 힘든 스포츠, 숲체험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전문기관 위탁운영으로 프로그램별 창원의 각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청렴공감토크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의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과 안전한 방과후프로그램의 진행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근 창원지역의 코로나 확산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안전 지도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 청렴한 운영을 위한 업체와 강사의 힘든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청렴 IN! 코로나 OUT!” 문구가 새겨진 상자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한 청렴방역꾸러미를 나누어주어 청렴과 방역의 두 가지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청렴공감토크에 참여한 강사는 “교육청에서 청렴공감토크라는 자리를 마련하여 강사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어 고마웠다”라며 “청렴실천 다짐문에 서약을 하면서 다시한번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정우석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 밖에서 이루지는 활동이라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다”면서 “위탁업체와 강사, 교육지원청이 항상 소통하여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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