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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군 합동평가 우수 시부 선정

  • 기사입력 : 2021-05-24 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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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4일 2021년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 시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량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시군합동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이 2020년 한 해 동안 펼친 전체 행정성과를 비교하여 지자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2020년 실적 시군합동평가는 총 125개의 지표평가 중 92개의 정량평가, 33개의 정성평가를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경남도민이 직접 생활에 밀접한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평가와 함께 총 3개 분야 평가로 진행되었다.

    시는 92개의 정량평가에서 79개의 지표를 달성하여 85.9%의 달성률로 시부 2위를 차지했고, 정성평가에서는 5위, 시부 10개의 도민공감 우수사례 중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숯으로 수지맞았네)」,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우수사례(살아있는 밀양아리랑,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몇 년간 축적된 시정성과를 통해 달성된 이번 평가결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모든 공무원이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10524-시군합동평가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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