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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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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 2021-05-27 16: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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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4분기부터 시작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을 사전에 찾아내고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발굴한 시민불편 개선과제는 총 42건으로, 그 중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15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지난 1분기에는 △밀양문화재단 멤버십 가입 절차 간소화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시스템 구축 △자동차 등록 번호 홈페이지 사전 공개 △삼문동 강변 화장실 설치 △신촌오거리 차로 운영 개선 △마암산터널 옆 강변 정비 등 9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발굴한 개선과제는 금융기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통신판매업 모바일 신고증 도입, 시내 주요도로 곡각지점 인도 경계석 타원형 설치, YES! 펫존 등 18건으로, 빠른 시일 내 실시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시민과 공감할 수 있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행복지수를 높이고 건강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20210527-밀양시,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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