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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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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기사입력 : 2021-06-03 1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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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3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상 3건, 포토에세이 6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상분야 대상은 드로잉기법을 활용해 밀양아리랑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밀양과 밀양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살아있는 노래, 밀양아리랑』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부르는 『세계속의 밀양아리랑』이 선정됐다. ‘모두의 아리랑’이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상으로 밀양아리랑이 전 세계적으로 불리는 ‘아리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수상은 밀양아리랑 설화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밀양아리랑은 회복입니다』가 선정됐다.

    포토에세이분야 최우수상은 『하늘빛 물들여진 저 산을 바라보면 밀양아리랑이 들립니다』와 일상의 풍경을 지극히 사소한 마법같은 풍경으로 소개한 『지극히 사소한 마법』 2건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밀양의 설화와 자연을 활용한 에세이 『하늘나라에서 가져온 아리』, 『위로와 힐링의 밀양아리랑을 아시나요』, 『포졸이 삼지창 들고 섰네』, 『밀양아리랑길 시공간 걷기』 4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술, 영상, 포토에세이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적합성, 확장성, 독창성 등의 엄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했으며, 학술분야는 ‘수상 적격자 없음’이라는 결과로 밀양아리랑 학술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박일호 이사장은 “밀양아리랑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우수성을 확보해 밀양아리랑 가치가 재조명되고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리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10603-밀양문화재단,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 시상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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