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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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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칭찬합니다

  • 기사입력 : 2021-06-20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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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은 18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격려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과와 적극행정을 공유하고 공직 내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내용의 우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심사·결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불안한 가스위험은 이제 그만’사례를 발표한 경제전략과 이송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업용저수지 모든 농업인이 함께 쓰자’ 사례로 농업진흥과 이성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산엔청쇼핑몰 입점 간소화로 소비자 만족도 업!! 농가소득 업업!!’을 발표한 유통소득과 장은임 주무관과 ‘양곡가공2차산물 공급시스템 업무프로세서 개선으로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발표한 유통소득과 김진주 주무관, ‘반찬배달로 영양과 사랑을 드리다’를 발표한 도시교통과 이상화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산청군은 전문성·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 군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인사상 우대조치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은 지난 2019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2020년 경남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에서 ‘적극행정 체감도’ 부문 경남도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적극행정 체감도 부문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평가로 기업이 실제로 느끼는 적극행정 정도를 지표화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실행을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 상시운영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평가 등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적극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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