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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코로나19 극복…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

  • 기사입력 : 2021-07-15 15: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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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 지원대책’에 따른 것이다. 

    각종 공연·전시 중단 등 문화예술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산청군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이다. 

    올해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 기 수급자, 정부 3차·4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본인) 중 중위소득 180% 초과인자, 공무원, 학교 교직원, 공공기관·공사·공단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신청서와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산청군 문화체육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gh608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970-6401, 6404)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활동지원비가 지급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청 표지석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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