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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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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새마을회 샛강살리는 ‘EM흙공’ 만들기

  • 기사입력 : 2021-07-15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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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는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생명의 샛강살리기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이날 630여개의 흙공을 만들었다. 2~3주간의 발효와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오부면 대현천에 던져 하천정화 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M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흙덩어리다.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생태계 복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학·김온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흙공으로 청정한 친환경 산청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돼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새마을회 샛강살리기 EM흙공 만들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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