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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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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어르신 장보기 활동 지원 봉사

  • 기사입력 : 2021-07-22 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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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재균) 소속 여성회의 ‘도란도란 봉사단’에서는 7월 27일부터 연말까지 2일, 7일 장날마다 전통시장에서 어르신들의 장보기 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그동안 ‘도란도란 봉사단’은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2일, 7일 장날마다 ‘우리는 아리랑 도우미’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는 아리랑 도우미’ 사업은 회원들이 도우미가 되어 아리랑 시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및 장보기 활동을 돕고 구매한 물건을 함께 들어 드리는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양손으로 장바구니를 들면 힘들다는 것에 착안하여 저소득 할머니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내일동·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30개의 백팩 가방을 기탁으며, 시장 장바구니 1,000개를 구입하여 시장 이용객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에서는 개인 마스크 착용과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재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전보다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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