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28일 고현면 도마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동참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속도 준수, 법규 실천 등 어린이 보호에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로 동참, 개인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 도마초 교직원 및 재학생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멈춤(일단 멈춰요!), 2단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표요!), 3초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예방(방어보행, 배려운전 습관을 키워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실천의지를 표현했다.

남해교육지원청 정미자 행정지원과장은 “스쿨존내 안전속도 30실천, 교통안전 챌린지를 통해 어른들의 부주의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