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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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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추석맞이

18~22일 8개 분야 비상근무반 편성

  • 기사입력 : 2021-09-15 2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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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8개 분야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교통 △민생경제 △재해재난 △주민불편해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나눔문화 등 8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 지역 전파와 재유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과 밀양사랑카드 신규모집에 대한 페이백 행사 등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힘쓰고 추석 전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휴 동안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8일과 20일, 2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그밖에도 교통안전, 재해·재난사고 예방, 상하수도 관리 대책, 비상진료 등 각 분야별 비상근무체계를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모임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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