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양초등학교(교장 서경웅)에서는 11월 19일 신양초 6학년 체험 활동(수학여행)으로 ‘추억 쌓기 동행-경주월드 탐방’을 시행하였다.

‘추억 쌓기 동행-경주월드 탐방’ 행사는 위드코로나로 실시된 신양초 단계적 일상 회복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아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초등학교 생활의 끝자락을 함께 보내는 친구들 간에 값진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신양초 6학년 학생들은 ‘추억 쌓기 동행-경주월드 탐방’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며 걷기, 함께 놀이 기구 타기, 함께 기념품 둘러보기 등의 활동을 하며 예전에는 사소한 일이라 생각했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친구들과 더욱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양초 학생들은 열심히 방역 수칙을 지키면 예전처럼 이런 사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다시 찾을 수 있으며, 곧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노력으로 예전처럼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일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두게 되었다.

따라서 신양초 학생들은 여행이라는 행복한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 활동을 더욱 철저히 지키자고 다짐하였다.

2년간 기다린 타는 목마름으로 기다린 바깥나들이 시간을 보낸 신양초 배주란 학생은 “우리가 코로나라는 질병을 이기고 다시 예전처럼 친구들과 가깝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이제는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며, 그동안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주위를 기울려 방역을 위해 노력한다면 오늘 여행처럼 마음껏 친구들과 놀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는 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