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봄을 맛보고 즐기고 배우고!

용연초, 양산 행복마을학교와 연계한 봄테마체험학습 실시

용연초등학교(교장 정상희)는 5월 1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테마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꽃과 신록으로 가득한 봄날, 양산행복마을학교와 연계하여 1,2학년은 남부시장 체험, 3~6학년은 양산시립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마을학교에서 지원한 버스를 이용하였으며 작은 학교의 이점을 살려 전교생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일제히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남부시장을 찾아서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물건 사기 체험도 한 2학년 김00학생은 “엄마랑 주로 마트에서 쇼핑을 했는데 전통시장에 오니 먹을 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재미있고 신나요. 친구들이랑 와서 더 재미있구요.” 라며 즐거워했고 시장에서 식혜를 구입한 손00학생은 “집에 가서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에요. 주말에 가족이랑 꼭 같이 오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을 견학한 3~6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 양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양산 시민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으며 특히 오늘부터 진행되는 2022. 달빛고분야행프로그램에 주말동안 부모님과 함께 꼭 체험하러 와야겠다며 견학 소감을 전했다.

용연초등학교(교장 정상희)는 사계절테마체험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