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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구정보원, 적극행정으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 기사입력 : 2022-06-21 1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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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적극행정으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관행 개선, 수기 문서 전자화로 행정효율 향상 및 종이문서 감축

    행정정보시스템 정기점검 보고서와 통제구역 출입관리 전자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직무대리 장중용)은 관행적으로 수행되고 있던 정기점검 보고서 기록?관리 및 통제구역 출입관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종이문서 감축을 통한 기후환경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전 기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과 스쿨넷 장비를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수기로 기록·관리해 왔다. 2021년 4월부터 규정 검토와 도교육청 기록관과 협의를 통해 전자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보고서 전자화 시행 1년을 맞아 정보원 시스템관리자와 유지관리 사업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간 약 5천 매 정도의 종이문서 감축 효과로 기후환경 위기 대응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는 스쿨넷과 행정정보시스템(하드웨어 919대, 소프트웨어 2,578식)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전체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연구정보원은 2014년부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시스템실 등 통제구역 출입 시 통제구역출입자 등록, 보안 교육, 장비 반·출입 대장에 기록하고 모바일 보안스티커 부착 등 엄격한 보안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전자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구축 사례 및 업무절차를 분석하고, 전자출입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다.

    통제구역 출입관리 전자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용소프트웨어를 4단계 스쿨넷서비스 사업에서 일괄 추진하도록 제안하여 약 7천 7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2022년 6월 현재 교육연구정보원의 환경에 맞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7월까지 시범운영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중용 교육연구정보원장(직무대리)은 “교육연구정보원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정보보안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안정적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행정효율 향상은 물론 경남교육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전자출입관리시스템_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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