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초, 무더위를 날려 버릴 비결은... 독서!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체험학습

장천초등학교(교장 최남옥)는 6월 24일(금), 무더위를 피해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곳,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가야산독서당으로 정글북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체험학습은 유튜브와 OTT서비스에 익숙해져 책과 멀어진 학생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무더위로 힘든 여름에 독서라는 피서법을 알려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정글북 선생님께서 가야산독서당의 다양한 독서공간과 시설 안내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생님과의 독서 프로그램과 자유 독서활동을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금요일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이야, 너를 노래하렴’ 통기타 교실에서 자기 생각을 가사로 표현하며 신나게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힘들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더운 줄 몰랐다.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장천초 최남옥 교장은 “동영상이나 게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책이 주는 다양한 유익함과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장천 교육은 독서를 기반으로 인문 독서 동아리를 운영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하며 꿈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대해 노력할 것이다. ” 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