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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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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자원봉사센터,‘바다의 시작’캠페인 펼쳐

  • 기사입력 : 2022-09-29 18: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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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란)는 29일 삼문동 식당가에서 빗물받이 속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바다의 시작’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하람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와 조은어린이집 아동 등 30여 명이 함께 도로변 빗물받이 20여 개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와 쓰레기 투척방지를 위한 고래모양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오염을 시킨다는 사실을 주위에 널리 알리고 싶었고, 오늘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들이 시민분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밀양시민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캠페인과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하람봉사단과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20220929-밀양시자원봉사센터, 바다의 시작 캠페인 펼쳐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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